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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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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일좀 하자” 치협이사 모두 참여 ‘호소문’ > 치협사상 처음, 사퇴결의까지 확대될까 우려 > 최회장 “실타래푸는 심정으로 모종 조치” 언급 > > > 치협 역사상 처음 19명 이사진 모두가 공동으로 전국 회원들에게 ‘호소문’을 내는 진풍경 사태가 일어났다. www.dentalnews.kr > > 지난 2일 발표된 호소문은 ‘일 좀 하게해달라’는 내용이다. 최남섭회장과 집행부를 향한 근거없는 공격이 도를 넘어 섰을 뿐 아니라 협회 안팎의 갈등 때문에 일도 할 수 없고 맥이 빠진다는 것이다. > > 호소문의 문맥에서 나타났듯이 협회 안팎에서 갈등을 조장하고 회장과 집행부를 공격하는 공격자가 누구 누구를 지칭하는지 알만한 사람은 거의 다 알고 있다. > > 극히 일부 임원이긴 하지만 이들로 인해 내홍이 심각하고 신뢰의 골이 깊다는 이야기다. > > 올 회기 첫 이사회에서 최남섭회장은 ‘작년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시작된 어수선한 분위기와 4월 총회를 전후한 백가쟁명에 편승, 일부 임원의 내편 네편 가르기·눈치보기·지휘체계 무시 등 심각한 일탈 행동으로 집행부가 흔들리고 회무 추진에 지장을 주고 있다. > > 이제부터 회장을 중심으로 일사불란하게 나가야 한다. 어떤 결정된 사항에 대해 비공식 라인에서 이러쿵저러쿵 뒷말을 만들고 꼬투리를 잡고 지휘체계를 무시한다면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 > >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는 옛말이 있다. 회장의 권위에 도전하고 분란과 질서를 어지럽게 하는 임직원이 있다면 스스로 결단을 내는 것이 좋겠다. 오해를 살만한 행동이나 말을 자제토록 하자. > > 맡은 바 직무는 얼렁뚱땅 하지말고 무엇이 회원들을 위한 최선의 길인가를 먼저 생각하자’는 요지의 발언을 해, 개원·공직 등 전국 회원들로부터 ‘아주 잘했다’ ‘최남섭이 답다’는 등의 반응 보였었다. > > 일명 군기(軍紀)잡기에 나서겠다는 사인으로 받아들였다. > > 이후 몇 달간은 잠잠하나 싶더니만 ‘1인1개소법’의 위헌제청이 불거지고 선거이야기가 솔솔나오면서 또다시 도지기 시작, 회장단회의나 이사회 내용들이 속속들이 넘겨지는 사태로까지 확대됐다. > > 과연 호소문만으로 이번 사태가 진정될까. 누가봐도 아니다. 그럼 앞으로의 수순이 뭘까. 우선 10명의 부회장들이 어떻게 나올지가 궁금하지만, 최남섭회장의 결단력있는 성격상 그냥 넘어가지 않으리라는 것이 쉽게 짐작된다. > > 대부분 치과의사들의 여론을 종합해보면 이렇다. > > 한 배에 탄 임원이 이것저것 엉거주춤해선 안된다. 3년동안은 누가 뭐래도 ‘최남섭집행부’ 임원이다. 회장 말을 듣지 않고 왜 밖의 말을 듣겠다는 것인가. 최회장의 말을 듣기 싫으면 짐을 싸는 것이 도리 아닌가. > > 특히 이사진들의 호소문 발표까지의 과감한 행동으로 봐선 ‘이사진 총사퇴 결의’도 나오지 말라는 법이 없는 것같다. > > 이러한 수순으로 확대되기 전 일탈행동의 임원이 있다면 하루 빨리 도려내는 것이 회원들을 위한 지름길이라는 것. 여러 가지 파고가 예상되지만 ‘좋은게 좋다’는 식으로 봉합할 사안이 아닌 것만은 분명하다. www.dentalnews.kr > > ‘최남섭집행부’의 임기는 반환점을 막 돌았다. 최근 최남섭회장이 언급한 것 중 “현 상황이 묵과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다. 머지않아 실타래를 푸는 심정으로 모종의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가 됐다”고 한 부분이 확 들어온다. 최회장의 생각을 충분히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 > ‘모종의 조치’가 궁금하고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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