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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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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치과의사 인턴 1년 레지던트 3년 들어가기 낙서장 2015/03/04 01:08 수정 삭제 > > http://blog.naver.com/idgoodid/220289602297 > 전용뷰어 보기 > > > 그나저나 과연 이 글이 2015년 이후에도 도움이 될 것인가?ㅎㅎㅎ > > 도움이 될 거같아 퍼왔습니다요 > > > > 우선 국시를 끝낸것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 6년동안 또는 그 이상 노력으로 마지막 시험을 치렀네요. > > 이제 인턴을 할 병원을 정할시기입니다. > > 좋은날도 다갔군요....ㅋㅋㅋ > > 예전부터 생각하던 병원이 있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 > 아무 생각도 없이 시험에도 매달린 분들도 있을 겁니다. > > > > 아무튼 국시를 끝낸 치과의사들을 위해 수련병원을 지원하는 것에 있어서 > > 뭘 생각하고 고려해야할지 도움이 되는 글 몇자 적어볼려고 합니다. > > 아래부터 좀 더 간결하게 글을 쓰기위해서 문어체로 적겠습니다. > > > > 국시 원서교부 및 접수일은 > > 전기는 1월 20일(목)부터 24일(월)까지, > > 후기는 28일(금)부터 2월 1일까지이다. > > 1월 성적이 발표되고 난 다음부터 병원을 찾아볼려고 하면 굉장히 난감한 시간대이다. > > 물론 보통 공식적인 성적발표 전날 성적을 발표하는 것이 암묵적인 관례였으나 > > 그래도 그 때 준비하는것은 매우 늦다고 볼 수 있다. > > 발표되기 전 미리 준비를 해놔야한다. > > > > 1. 가채점하기, 성적증명서 발급받기. > > 우선은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야하고 > > 그것을 위한 것이 가채점과 성적증명서를 발급받는것이다. > > 가채점은 가채점기를 이용하면 편하다. > > 이번에 국시를 본 많은 본4들이 참여를 할 것이므로 > > 자신의 위치나 성적을 객관적으로 판단 할 수 있는 자료이다. > > 성적증명서도 발급받아 내신이 몇등급인지 확인하여야 한다. > > > > 2. 본교? 고향? 서울? > > 지방에서 졸업한 분들은 본교에 남을 것인지, 고향에 있는 병원으로 갈 것인지, 아니면 꿈을 안고 서울로 갈 것인지 결정. > > 본교와 고향에 갈 것이라면 더 이상 설명을 들을 필요가 없고, > > 본교도 고향도 아닌 전혀 다른 곳으로 갈려는 사람들을 위한 글. > > > > 3. 과를 먼저 정합시다. > > > 어떤 과를 할 건지 우선 정해야한다. > > 인턴을 돌면서 생각이 수백번 달라지겠지만 그래도 학생때 생각해놓은 과가 있을것이다. > > 없으면 뭘 하면 내가 잘하고 흥미가 있을지 지금 생각해보아야한다. > > 과를 기준으로 그 과가 있는 병원을 나열해서 찾는 것이 첫 번째이다. > > 이건 2011전공의 정원자료를 보면 알 수 있다. > > > > 4. 필요한 병원정보 > > 1) 병원의 위치 > > 2) 대학병원일시 타교생 배척도 정도 > > : 어느 대학병원이나 본교생에 대한 어느정도의 우대는 있다. > > 하지만 타교생에 대한 배척정도, 폐쇄성의 차이가 존재한다. > > 폐쇄성이 심한 곳은 어차피 가도 실패할 확률이 높다. 이런 곳은 피해야한다. > > 예전부터 원내병원정원을 본교생으로 다 채우지 못하는 곳은 확실히 폐쇄성이 많이 떨어진다. > > 3) 해당과 전공의 TO > > 4) 해당과 수련의 질 > > 5) 원하는 과의 분위기 > > 6) 원하는 과 입성가능성 > > 7) 지원한 선배들의 예후 > > 8) 할만한 다른 과 > > : 생각이 중간에 바뀌거나 떨어졌을 시 지원가능한 과가 뭐가 있는지 미리 파악해두는것도 중요. > > 9) 레지던트 선발 시스템 > > : 어레인지냐 끝까지 경쟁이냐가 굉장히 중요하다. > > 미리 어레인지를 해주는병원이면 다른병원이나 다른과를 찾아 볼 시간이 생기나 > > 끝까지 경쟁을 시키는 병원이면 그런 기회조차 얻을 수 없다. > > 경쟁에서 이길 자신이 있어서 끝까지 경쟁하는것도 중요하긴 하겠지만, > > 몸뚱아리 하나 가지고 열심히 일해서 좋은 평판을 쌓을 자신이 있으면 > > 미리 어레인지를 해주는 곳이 더 나을지도. > > 알아서 결정하자. > > 공부를 잘해서 전공의 시험으로 승부 또는 역전할려면 끝가지 경쟁하는 쪽이 좋을 것이고, > > 전공의 시험이 부담스러운 사람은 어레인지를 해주는곳이 좋을 것이고... > > 개인적으로 어레인지해주는 곳이 좋다고 생각한다. > > 10) 해당병원 평균합격자스펙, 최저합격자 스펙 > > : 이정도가 평균이다라고 쓰여있는 배치표가있다. 찾아보자. > > 해당병원 교육수련부에 전화를 해서 물어보는 방법도 있으나 가르쳐주지 않는다. > > 평균스펙을 물어보면 알려줄 수 도 있다. > > 하지만 몇몇상위에 있는병원을 제외하고는 큰 의미가 없다. > > 대부분의 병원이 비경쟁으로 간다. > > 그리고 대부분 병원이 실시간 지원현황이 뜨기때문에 > > 어중간한 사람들은 경쟁이 되면 다른 병원으로 원서를 쓰기때문. > > 아무튼 빨리 원서를 써 내는것이 중요~!! > > > > 등등등 > > 기타로는 연봉, 휴가, 오프, 로딩, 전자차트유무, 샘플러유무등이 있다. > > > > 5. 정보얻기. > > 덴탈커뮤니티에서 정보를 얻는 방법이 있다. > > 이것저것 잡다한 정보까지 뒤져봐야하고 아주 오래된 정보도 뒤져보면 건질만한 것이 많다. > > 그리고 병원지원에 대한 안목도 높아진다. > > 하지만 제일 중요하고 정확한건 역시 그 병원에 있는 선배에게 직접전화해보는 것. > > 노력하는만큼 정확하고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 선배가 어느 병원에 있는지 알려면 학생회에서 만든 졸업생명부를 보면된다. > > 그리고 얻은 정보는 같이 국시본 동기들 끼리 모여 공유한다. > > > > 6. 기타 > > 1) 인턴지원때 준비한 자료는 파일화 시켜서 가지고 있자. > > : 레지던트때도 똑같이 쓴다. > > 증명사진이나 성적증명서등은 스캔을 미리 해놓으면 나중에 정말 편하다. > > > > 2) 공인인증서 준비 > > : 인터넷뱅킹할 때 쓰는 것. 인터넷뱅킹을 사용하라는게 아니고 > > 나중에 성적발표일날 성적확인을 위해 자신의 공인인증서는 필수다. > > 미리미리 준비해두자. > > > > 3) 인턴들어가는것은 생각보다 쉽다. 몇명의 사람만 빼고 대부분은 눈치작전을 쓰기때문이다. > > 인턴정원보다 국시정원이 훨씬 적은것도 영향이 있다. > > 가고싶은 병원은 빨리 지원하자. > > 어차피 성적이 우수한 자는 아무걱정없이 쓸 것이고 > > 경쟁자는 떨어질 걱정때문에 눈치작전을 쓰다가 정원이 차면 > > 다른병원으로 원서를 옮길 것이다. > > > > 4) 낙하산은 언제 어떻게 떨어질지 모르는기 때문에 낙하산이다. > > 낙하산은 어느병원에라도 있다. 그 해에 있을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 > 미리 알 방법도 없거니와 자기가 원하는 과에 낙하산이 있다면 > > 그냥 자기 운이라 생각하자. 이건 어쩔수 없다...-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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