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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기자수첩-0518 > > [기자수첩] > > 유종의 미를 거둬달라는 참가자들의 아우성 > ○…3일동안 열린 치협 종합학술대회 겸 기자재 전시회는 8천명 이상의 사전등록에 비해 참가자는 형편없이 적어 집행진들을 황당하게 만들었다는 후평. > 더욱이 치협 회장 등 간부진들은 첫날 개회식 행사를 치르자마자 골프행사를 위해 모두 사라져 전시장을 찾아온 손님들을 대접할 사람이 없어 황당. > 게다가 17일부터 22일까지 방북일정이 잡혀있어 치협 행정이 마비상태까지 빚는 등 유종의 미를 거두려는 모습이 보이지 않아 내년으로 다가온 임원개선 선거에 현 집행진들의 태도를 기억하겠다는 참가자들과 대의원들의 지적. > > > 임프란트 불만처리도 환자위한 서비스 논란 > ○…임프란트에 대한 환자들의 불만을 모두 수용하겠다는 일부 의료기관의 서비스 대책에 대해 공인받지 않은 뚜렷한 기준도 없이 치료비를 환불해 주겠다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라고 지적. > 임프란트 원가가 18만원선이고 기술료와 치료비 등을 1백만원 선으로 나름대로 받고 있지만 환자들 입장에서는 닥터쇼핑과 입소문이 워낙 많은 실정이어서 이러한 환자 서비스 전략을 강구했을 것이라고 추정. > 임프란트의 부가가치가 높아지면서 임프란트 공급업체에서는 월 평균 수천만원 어치의 임프란트를 주문하는 의료기관도 급격하게 늘어나는 추세라고 자랑. > > > 5면 - 치학기자수첩 추가 > > 성폭력 사건 오래 끌어 원생들에게 파급 호소 > ○…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 구강보건학과 대표 원생 6명이 지난 1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신들이 성폭력 사건의 피해를 당하고 있다고 하소연. > 대구 홍천 등 전국에서 모인 원생들은 의사 기공사 위생사 재료상 등 직업이 다양하다면서 S교수가 성폭력 사건에 관여했다면 자신들이 앞장서서 교단에서 몰아낼 용의가 있다고 강조. > 현재 서울 T경찰서에서 추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는 이 사건에 대해 원생들은 여자 원생의 1명이 복학한 상황이어서 하루빨리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관련 협회까지 개입된 상황이어서 쉽게 결말이 나지 않을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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