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7-14 22:16
치협지부 총회 결과
 글쓴이 : dentalnews (123.♡.11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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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지부 총회 결과 

광주지부

광주지부(회장 김남수)는 16일 광주 무등파크호텔에서 제14차 총회를 열고 20년된 윤리강령에 대해 혁신적인 치과의사 윤리지침을 선포해야한다는 내용을 상정안건으로 채택했다.
치협 상정으로 공중보건 치과의사 법무부에 파견 교도소 및 소년원 치과진료 요망, 보건소 치과의사 직급 상향조정의 건, 스케일링의 보험화 요구 등도 상정하기로 했다.
또한 2억2천8백여만의 예산으로 건치인 최종심사 및 시상대상자 선발, 구강보건 교육모범 교사 및 학교 심사를 5월중에 실시하고 치아의 날 6.9행사도 적극 개최하는 등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전남지부

전남지부(회장 김한성)는 20일 화순도곡관광호텔에서 26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총회를 열고 전남 광양시가 경제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의료개방에 대한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또한 연회비를 13년만에 3만원 인상해 6천7백여만원으로 구강보건사업 확대 등 회원간 친목 강화에 역점을 두기로 하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회의는 광중합형 레진 충전과 글래스 아이노머 시멘트 보험화 설문조사에 치과의사들이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경북지부

경북지부(회장 김원표)는 20일 경주현대호텔에서 제53차 총회를 열고 광중합형 레진 등의 급여화를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하고 치협에서 철회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1억3천5백여만의 예산을 책정하고 상반기중으로 납부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무대책에 대한 강연회를 늘여줄 것과 지부와의 합동회의를 격월로 계속하고 총회는 평일에 개최해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한편 대의원은 5명의 회원을 대표하기 때문에 반드시 참석해줄 것과 출장비 지급문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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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지부총회결산 

16개지부총회결산

현 집행진 마지막 회기 앞두고 안건상정 활발
의료단체 직선제 붐에 치협 대처방안 추진
치협 16개 지부 총회 막내려


드디어 현 집행진 마지막 회기 앞두고 안건상정 활발
의료단체 직선제 붐에 치협 대처방안 추진
치협 16개 지부 총회 막내려


치협산하 16개 지부총회가 3월27일로 막을 내리고 오는 17일 치협 총회에서 현 정재규집행진의 마지막 회기 진행에 따른 마무리 안건이 다양하게 상정된다. 특히 인천 전북 서울 등 일부 지부의 회장직선제 토의는 그동안 간선제로 의료계에서 부는 직선제 바람을 외면하기에는 어려운 현실이라는 지적도 있어 정관개정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개원의들의 무적회원이 늘어나고 있어 단합과 화합에 걸림돌이라는 주장도 제기돼 치협이 어떻게 대처할지 관심을 모은다.
올해 총회에서 서울지부는 광중합형 레진과 글래스 아이오노머 보험급여화에 대해 늑장 대처할 경우 보험화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매 진료마다 영수증 주고 받기와 전년도 소득금액 신고내역서 기재사항, 4대보험 신구서식, 분기별 의약품 및 재료대 신고 등 부적절한 행정규제를 시정해달라는 목소리가 높았다.
부산지부는 홍보위원회를 신설해 지부 역량을 강화하기로 하는 한편 부정치과의료업자 연중 단속실시와 치과기공소 거래실태 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대행청구 수수료를 4% 이하로 낮춰달라고 했으며 25회 종합학술대회는 11월6일 열기로 했다.
광주지부는 상정안건으로 최근 치과계 윤리의식이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치과의사 윤리 선포를 주장했다.
대전지부는 동 단위 복지서비스 모임체인 '복지만두레' 참여와 외국인 근로자 무료진료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또한 회무에 적극 참여하도록하는 참관인 제도를 운영한다.
울산지부는 1천6백만원을 투입해 6월12일 종합학술대회를 열기로 했다. 새예산은 전년대비 1천8백97만원이 늘어난 1억3천2백31만원이다. 한편 남용권 부의장이 타지역으로 옮겨가 이화우대중치과 원장을 새로 부의장에 선임했다.
인천지부는 경제특구 지정에 따른 의료개방 중심지가 됐다면서 치과계가 소외받지 않도록 대처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른 예산은 1억7천9백만원으로 확정됐다. 이날 총회는 지부회관기금을 기부형태로 전환할 것을 가결했다. 예전에는 출자형태로 모금해왔다. 새사업으로 회관건립 및 관리의 기획, 종합학술대회 개최준비, 학원구강검진, 치과특설반 강의, 일본 요코하마시 치과의사회 교제교류 활성화 등으로 정했다.
경기지부는 대의원 투표를 통해 15년만에 회비를 5만원 인상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치사업 실시 등의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또한 회원 숫자(2천2백74명)에 비해 대의원 숫자(83명)가 적어 대표성 확보를 위해 늘려야한다는 안건이 나왔으나 투표결과 부결됐다. 이밖에 경기지부의 치의학 역사관 개관으로 치의학 관련 유물을 한자리에 모을 수 있어 후세에 떳떳한 치과의사의 역할을 다했다는 자부심을 갖게 됐다.
강원지부는 횡성지구치과의사회를 원주시치과의사회에서 분리키로 했으며 부회장 러닝메이트제를 폐지하고 공보의 신분을 보장하는 내용을 치협에 상정키로 했다.
경북지부는 레진 급여화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였으며 총회를 가급적 평일에 여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경남지부는 전임 회장과 의장을 중심으로 고문위원을 위촉해 회무추진에 도움을 받기로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회원 보수교육 의무 및 비용부담과 회비 미납의 경우 보수교육등록 거부 등의 회칙 개정안도 통과시켰다. 그리고 치위생사 업무범위 한계와 카드 수수료 인하 등을 상정안건으로 채택했다.
전남지부는13년만에 회비를 3만원 올렸으며 광양시가 경제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특별대책위를 구성하기로 했다.
전북지부는 부안분회에서 상정한 전북지부 및 치협 회장 직선제 도입하자는 내용에 대해 의견수렴과 시행방안 등을 내세워 일단 부결시켰다. 그러나 명실상부한 집행부의 정통성 확보를 위해 직선제 전환의 필요성이 있다면서 치협 총회 상정안건으로 채택,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보험으로 치주치료를 했을 때 심평원에서 삭감하는 비율이 높다면서 집행부가 올바로 홍보대책을 세워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충남지부는 회원간 친목 활성화에 노력하는 한편 회원 권익옹호에 주력하기로 했다.
충북지부는 지난해보다 90만원이 줄어든 6천7백18만원의 새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한편 10월17일 CDC2004(중부권학술대회)를 충청대학에서 열기로 했다. 또한 치과의사회에 가입하지 않은 무소속 치과의사가 많다면서 보수교육 강화 등으로 이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제주지부는 올해 회관건립 기공식을 갖기로 하고 빠른 시일 내에 임총을 열어 회관건립의 필요성 등에 관한 설명회를 갖기로 했다.
공직지부는 새부회장에 권영혁 김명래 교수를 선임했다. 또한 분회 활성화 방안과 인턴 및 레지던트 수련병원 지정시 문제점을 검토했다. 이밖에 공직회원 신상신고제를 의무화하여 전속지도전문의의 자격인정과 전공의 신분을 인정하는데 객관성을 부여할 수 있다는 내용을 치협에 상정안건으로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