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7-14 22:00
치주학회 차기회장은~~2004년 3월25일
 글쓴이 : dentalnews (123.♡.11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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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주과학회 차기회장에 채중규 

제 43회 대한치주과학회 정기총회 및 제1차 학술집담회 개최(3/25)

  장소: 서울치대병원 8층강당

  시간: 2004. 3. 25




1) 정기총회에서는 2003년 회무보고 및 감사가 있었고 차기 대한치주과학회 회장으로 연세대학교 치주과 채중규교수(현 부회장)가 선출되었음.

2) 1차 학술집담회에서는 A+치과병원의 정경욱원장이 “전치부 임플랜트시 심미적 고려사항” 연제의 발표와 토론이 있었음




그림1) 정기총회 회무보고

그림2) 차기회장으로 선출된 연세대 채중규교수

그림3) 학술집담회에서 발표하는 정경욱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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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1
연세치과병원 신임 채중규 병원장
‘완벽한 디지털 치과병원으로 앞서 갈 것’


연세치대 신임학장 인사가 발표된 뒤에도 한참이나 지나서야 치과병원장이 결정됐다. 8월 1일 취임을 고작 사나흘 앞두고 난 발표였다. 그래서인지 채중규 신임병원장은 아직 어떻게 병원을 꾸려나가야 할지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지 못했다.
“일단은 전임 병원장들이 잘 꾸려왔으니 그대로 잘 이어가는 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치과대학과 마찬가지로 치과병원 역시 이미 하드웨어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상당부분 구축되어 있는 상황. 때문에 이제는 하드웨어를 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이용이 관건이다.
“이미 지난 봄부터 팍스 시스템이 도입되었고 앞으로는 현재 연구 검토 중에 있는 통합의무기록시스템을 도입해 치과대학병원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전병원이 디지털화된 병원을 만들어야 할 겁니다.” 바로 채중규 신임병원장이 해야 할 일이다.
그는 이어 지난 7월부터 도입된 주 5일제로 인해 병원 직원들의 여가시간이 이전보다 많아진 것을 감안, 이들이 자신을 위해 많은 것을 투자하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한다. 물론 아직 그 구체적인 방안은 모색 중에 있다.
전임 교무부장이었던 채 신임병원장은 병원장으로서의 업무 파악하랴, 새로운 학장의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 한달 남은 교무부장 임기 동안 대학 교무부 업무를 맡으랴 정신이 없다. 때문에 남들 다 가는 여름 휴가도 묘연하다.
“병원 식구들이 모두 화합해 좋은 병원으로 만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선배 병원장들이 그리 해 왔으니 저도 성심껏 그분들의 뜻을 받들어 누가 되지 않게 꾸려나갈 계획입니다.”
아직은 업무 파악이 다 마무리 되지 않았지만 그는 말로 일일이 표현할 수 없는 다양하고 획기적인 병원 꾸려나가기 방법을 준비 중에 있는 듯 보인다. 앞으로 그의 머릿속에 구상 중인 것들이 어떻게 병원 운영에 적용되는지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