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9-21 22:36
교정장학회 중국 대련의대와 3년간 교류
 글쓴이 : dentalnews (58.♡.88.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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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장학회 중국 대련의대와 3년간 교류 


재단법인 국제 교정장학회 김일봉 이사장과 중국 대련 의과대학교 Tang, Jian-Wu 총장이 3년 계약으로 치과대학 교정과와 학술교류를 하기로 합의했다.
지난달 12일 김일봉 이사장은 3년간 대련 의과대학의 객원 교수로 임명되었으며 2개월에 한번씩 가서 3일간의 교정코스를 앞으로 3년간 할 예정이다.
이번 첫 강연에서 김일봉 이사장은 ‘History of Orthodontics’를 오전에, 오후에는 사단법인 한국치과 교정연구회 직전회장인 한광수 박사가 Tweed 테크닉과 케이스로써 많은 찬사를 받았다.
첫 코스는 오는 13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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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인터뷰l 이란 다녀온 본국제치과교정장학회 김일봉 이사장
“요술램프는 결국 자신의 마음”
내년엔 이란에도 교정술 전파
몽골, 우즈베키스탄, 중국 등 우리보다 치의학 수준이 낙후된 국가들을 돌며 교정술을 전파하고 이들에 대해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김일봉 본국제 치과 교정 장학 회 이사장은 이달 초 이란의 테헤란을 방문했다.
치의학의 수준이 아직 많이 낙후된 이란에서 교정술을 전파하기 위한 첫 방문이었다. 일전에 우즈베키스탄에서 이란 출신의 치과의사를 교육한 것이 인연이 됐다.
그가 설립한 장학회에서는 중국,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지의 치과의사를 한국으로 불러들여 이들의 교육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한다. 보통 3명의 유학생을 6개월간 한국에서 이론과 임상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회를 통해 벌써 10여명의 교정의가 탄생했다.
“처음 장학회를 만들 때 쏟았던 돈으로는 한계가 있더군요. 회원들에게서 도네이션을 받고 있지만 그래도 늘 부족합니다.”
김 이사장은 각종 강연회나 연수회에 초빙되었을 때 받는 약간의 강연료를 전액 장학회로 돌린다. “그러니 제가 직접 돌아다니지 않으면 기금을 충분히 마련할 수가 없는 셈이죠.”
적지 않은 나이에도 여전히 왕성하게 국내외를 오가며 강연을 하고 있는 이유를 그렇게 설명한다. 그러나 그는 슬며시 웃으며 덧붙인다. “가르치는 일을 취미라 생각하고 즐깁니다. ‘enjoy’하게 이 일을 하니 힘들지도 않고 늙지도 않아요.” 즐거워서 하는 일, 건강의 비결은 따로 있지 않았다.
거리가 좀 먼 남미 쪽에서도 자꾸만 콜을 해와 고민 중에 있다는 김 이사장, 70세가 넘으면 남미 쪽으로 날아가 한 나라서 몇 개월씩 체류하며 집중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라고 그는 말한다. 현재 페루, 아르헨티나, 우르과이, 브라질 등지에서 교정연수를 부탁해 오고 있다.
이란에서는 내년 1월경부터 교육을 시작할 계획이다. 그는 신문지로 싼 뭉치를 기자에게 보여준다. 이란을 다녀오며 구입한 중동식 램프, 알라딘의 램프다. “이걸 교육생들에게 보여 줄 겁니다. 魔燈의 존재가 사실은 자신의 mind라는 걸 깨우쳐 줄 생각입니다.”
요술램프 속의 지니가 사실은 자기 자신의 마음이라는 것, 어떤 마음으로 삶을 사느냐에 따라 삶의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을 그는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