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9-03 12:24
서치, ‘제 59회 구강보건상 시상식
 글쓴이 : dentalnews (112.♡.2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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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제 59회 구강보건상 시상식 

서치, ‘제 59회 구강보건상 시상식 및 치아사랑 시민 걷기대회’ 개최
이 회장, “장애인치과병원 설립 시설 부족 해소 도움”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수구)는 오는 13일 개최되는 ‘제 59회 구강보건상 시상식 및 치아사랑 시민 걷기대회’에 대해 4일 시내 모음식점에서 비공식적인 모임을 가졌다.

이날 김성옥 준비위원장은 “‘제 59회 구강보건상 시상식 및 치아사랑 시민 걷기대회’는 대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치과의사상을 실현하는 건강축제, 문화축제로서 치아사랑 시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면서 “장애인 돕기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도 같이 진행된다”며 이는 “시민들이 치과인들의 장애인 돕기 재단인 스마일 복지재단에 기금을 기부하기 위해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하고 그 진료비를 기부금으로 기부하는 행사”라고 했다.

특히 “지난해 산책로 걷기의 코스가 과중했다는 의견에 의해 이번 행사에는 평탄한 코스로 정했다”면서 13일 ‘제 59회 구강보건상 시상식 및 치아사랑 시민 걷기대회’의 일정은 9시부터 ▲구강보건상 시상식 ▲남산 산책로 걷기 ▲경품 추첨 ▲여성 전통 타악 그룹 동천의 현대 타악 퍼포먼스의 공연 ▲구강 내시경을 이용한 무료 구강검진 및 상담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가미하였다“고 했다.

이날 이수구 회장은 ‘장애인치과병원 설립’과 관련해 “현재 서울에는 국공립병원(3곳), 대학병원(4곳), 보건소 (8곳)에서 장애인 진료를 하고 있으나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면서 “시설의 부족을 해소키 위해 서울시와 협의해 이명박 서울시장의 용단으로 성동구 홍익동 동부 노인전문 요양원 건립터 안에 연면적 395.26평 규모로 장애인 치과병원을 설립키로 결정하였었다”고 밝혔다.

또한 “장애인 치과병원은 2005년 3월 준공, 6,7월중에 내부공사가 마무리 된다”면서 "서치에서 위탁운영을 하는 것으로 결정이 된 것 같다“며 ”치아의 날 행사 후 우선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정관과 인원 구성 등을 마련하겠다“면서 ”원장은 서치 회장이 맡고, 부원장의 선출이 급선무“라고 했다.

한편 “서울시의 계획은 장애인 치과병원이 탄생하면, 25개 보건소에서도 장애인 치료실을 개설할 것이고, 지방으로도 확산 될 것으로 장애인구강보건을 위한 모티브를 제공한다는 뜻”이라며 벌써 “필립스에서 보건실을 제공하고, 신한은행이 이동진료차량을 제공하는 등 많은 협조가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공중보건의, 서치 각 구의 자원봉사자, 위생사 자원봉사자 등 의 협조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수구 회장, 김성옥ㆍ최남섭ㆍ한만형 부회장, 김성문 총무이사, 이원균 공보이사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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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2004년도 건치연예인ㆍ건치자모ㆍ건치아동 선발
‘제59회 구강보건상시상식 및 2004 치아의 날’ 행사 참석


이수구 서치회장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수구)는 제59회 구강보건주간(6월9일~15일)을 맞아 ‘건치연예인’ 선발을 실시했다.

건치가수 남자에 동방신기, 여자는 쥬얼리가 선발되었으며 건치개그맨에 이창명 씨, 건치방송인에 김현욱 씨 등을 선정하였다.

이들은 오는 13일 열리는 ‘제59회 구강보건상시상식 및 2004 치아의 날’ 행사에 참석하기로 했다.

건치연예인들은 서울시의 전체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의 결과에 의한 것이다.“치아가 튼튼하고 고르며, 얼굴과 가장 잘 조화를 이룬 사람”으로 대중적인 지명도를 갖고 있는 연예인으로 선정하였다.

서울시치과의사회가 건치연예인을 선정하고 ‘구강보건상시상식’ 행사를 갖는 것은 건강한 치아로부터 아름다운 모습을 창출하고, 아름다운 모습에서 아름다운 마음을 일깨워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삶을 구현시키자는 취지로 실시하고 있는 행사이다.

‘제59회 구강보건상시상식 및 2004 치아의 날’은 오는 13일 오전 9시 남산 장충단공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장애인과 함께 하는 시민걷기대회’가 함께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건치아동 및 건치자모와 건치연예인, 모범양호교사 등 수상자와 장애인을 비롯한 일반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이 자리에는 건치자모(1, 2, 3등) 및 서울시대표 건치아동(금, 은, 동 각 2명씩)을 표창한다.

이를 위해 지난 1일 경희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 건치자모·건치아동선발대회를 열고 예선을 거친 50명의 어린이와 7가족을 대상으로 세밀한 구강검진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