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6-29 08:07
[자료] 경기도 치과의사회와 김성우
 글쓴이 : dentalnews (123.♡.11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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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우 도회장은 치과계에서 그 누구보다도 바쁜 사람 중의 한 사람이다. 새해를 맞이하여 김성우 회장의 신년 인터뷰를 하려고 해도 도무지 시간을 잡을 수 없을 정도로 그의 스케쥴은 꽉 차 있다.

공보기자인 나는 김성우 회장이 참석하는 각종 대외적인 회의 및 도내 행사에 거의 따라 다니는 편이라서 그런지 누구보다도 바쁜 매우 부지런한 분이라는 것을 곁에서 항상 느끼며 회무에 임한다. 매월 진행되는 정기이사회 및 우리회 각종 회의에 한번도 빠짐없이 참석하여 회의를 주관하고, 중요한 분회 행사에도 가급적 빠짐없이 참석하여 분회업무에 적극 협조코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았다. 또한 기관장회의를 비롯한 각종 유관단체와의 간담회 등 대외적인 행사 및 회의에도 빠짐없이 참석하여 경기도치과의사회의 위상을 높이고, 회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바쁘게 뛰어다닌다. 김성우 도회장은 이처럼 기관장 조찬회를 비롯하여 중식모임, 각종 회의 등에 참석하느라 하루종일 병원을 비울 때가 다반사다. 하루에도 수 차례씩 경기도 도단위 기관부서가 집결되어 있는 수원지역을 비롯하여 서울 등 각 지역을 숨가쁘게 오가며 회무에 임하고 있다. ‘치과의사’라는 자기 천직을 뒤로한 채 오늘도 내가 아닌 회원들을 위해 부지런히 뛰고 있는 것이다.

그는 2년여 동안 도회장을 맡으면서 치과계를 비롯한 대외 업무를 해결해 나가는데 누구 못지 않은 외교가의 전문가가 되었다. 하지만 그는 잘한 것보다는 아직도 부족한 점과 아쉬운 점이 더 많다며 겸손해한다. 2천여 회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가장 힘든 일이며 회원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지 못한 점이 항상 마음에 걸린다며 회원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김성우 도회장은 모든 회원들의 기억에 남는 회장이 되도록 앞만 보며 열심히 뛸 계획이라고 말한다. ‘도회장이란 형식적인 간판이 아닌 치과계의 미래를 걱정하고 치과계의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림은 물론 회원의 권익을 위해서 쉴새 없이 뛰어야 되는 막중한 책임감을 필요로 하는 자리’라는 자기 철학에 충실하고자 노력하는 그의 부지런하고 성실한 모습에서 난 치과계의 밝은 미래와 진정으로 올바른 치과의사상을 엿볼 수 있다.

나밖에 모르는 이기주의가 팽배한 사회지만 우리 치과인들만은 신뢰받고 타의 귀감이 되는 치과의사상을 정립하는데 모두가 하나되어 함께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하며 오늘도 어김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을 그의 모습을 생각하며 그의 건강과 치과계의 눈부신 발전을 기원해 본다.



◎김성우도회장 각종 대회 행사 및 회의 100여회 참석◎







▣ 경기도관내 초등학교에 구강보건교육용 비디오 테이프 기증 ▣



  결식아동돕기 성금 200만원 전달하기도  경기도치과의사회는 지난 1월 19일 경기도 교육청을 방문하고, 구강보건교육용 시청각 자료인 ‘치카푸카’비디오테이프 9백22개를 기증했다.

김성우 도회장과 진용원 치무이사, 김학규 사무국장은 이날 경기도교육청 조성윤 교육감을 직접 방문, 구강보건교육용 비디오테이프를 전달하고, 근래에 와서 모든 국민들이 치아건강에 대해 깊은 이해와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경기도치과의사회는 경기도 관내 초등학교 아동 대상에게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여 유년기에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치과질환의 예방차원에서 제작된 ‘치카푸카’ 교육 자료를 토대로 구강보건 교육에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전달된 ‘치카푸카’비디오테이프는 총 40분짜리로 올바른 칫솔질 요령과 치아관리 방법 등 꼭 알아두어야 할 구강보건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강한 치아, 행복한 삶’이란 주제를 담고 있다. ‘치카푸카’ 비디오테이프는 경기도 관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920여 곳과 경기도 관내 보건소 40여 곳에 배포되어 어린이 구강보건교육 자료로 쓰이게 된다.

또한 경기도치과의사회는 이날 경기도 교육청에 결식아동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 따뜻한 사랑을 베풀기도 해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 2001년도 예산심의 소위원회 ▣

  경기도치과의사회는 지난 2월 5일 도회관 소회의실에서 2001년도 예산심의 소위원회를 열고, 일반회계 2000년도 결산안과 2001년 예산안, 특별회계 2000년도 결산안과 2001년도 예산안을 검토, 심의했다. 김성우 도회장과 홍준수 재무이사를 비롯한 6명의 예산 심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좀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예산 수립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불필요한 예산이라 판단되는 부분은 삭감 내지 폐지하였으며, 중요한 사업에는 예산을 인상하여 좀더 내실 있고 발전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편성했다. 





▣ 기공소 지도치과의사 간담회 가져 ▣



  차기 이사회 정식 안건으로 상정, 좀더 심도 있게 논의키로  경기도치과의사회는 지난 1월 12일 도회관 소회의실에서 기공소 지도치과의사 간담회를 갖고, 현 지도치과의사제도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지도치과의사제도의 합리적인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기림 부회장을 비롯해 김두현 담당이사 등 10여명의 기공소 지도치과의사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지도치과의사제도 폐지론에 대한 배경설명과 형식적인 제도로 변질되고 있는 지도치과의사제도의 개선점 및 보완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도치과의사제도가 부정치과 불법의료행위 및 부정치과 기공물 범람을 사전에 방지하는 등 국민들의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다고 판단, 제도의 존속 및 필요성에 대해 뜻을 함께 하고, 앞으로 지도치과의사로서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부정의료행위 척결에 노력하기로 했다.

우선 현재 활동중인 지도치과의사들의 사퇴 여부를 확인 한 후, 사퇴하고자 하는 지도치과의사가 있는 기공소는 새로운 지도치과의사의 추천을 받도록 통보하고, 지도치과의사가 이전이나 폐업으로 인해 없는 기공소는 1개월간 유예기간을 준 후 새로운 지도치과의사를 추천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또한 각 시,군 분회의 협조를 받아 지도치과의사가 기공소를 직접 방문, 점검키로 했으며, 기공물 제작의뢰서를 반드시 작성, 비치하도록 전회원에게 홍보하기로 결정했다.

기공소 지도치과의사제도에 따른 지도감독에 대해서는 차기 이사회 정식 안건으로 상정, 좀더 심도 있고, 구체적으로 논의키로 했다.





▣ 경기치과의사신협 제5차 정기총회 개최 ▣

  지난 2월 8일 수원시체육회관에서 경기치과의사신협 제5차 정기총회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치과의사 및 치과종사자 등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 본회의에서는 2000년 회계 감사보고 및 결산 승인의 건, 2001년 예산 승인의 건, 정관 개정의 건 등을 비롯한 총 6개 의안이 논의되었는데 참석한 조합원의 만장일치로 6개 의안이 모두 통과됐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기념식에는 경기도치과의사회 김성우 회장 및 김의식 고문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으며, 김성우 도회장은 축사에서 ‘신협의 눈부신 발전에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을 위해 존재하고 더욱 발전하는 신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