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8-15 23:40
수련병원지정접수의 부당성
 글쓴이 : dentalnews (123.♡.111.164)
조회 : 1,492  
수련병원지정접수의 부당성 

양수남 선생님께

먼저 항상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 금번 사태에 대한 공동 기자회견이나 선언문은 전문의제도에 관한 모든 사항을 일괄타결하여 선언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기에는 아시다시피 사태가 너무 급박하게 흘러갑니다. 합의는 우선 쉽고 시급하고 간편한 것부터 하는 것입니다. 현재 이달말까지 되어있는 수련병원지정접수의 부당성과 일부 상업병원의 검은 의도에 대한 단호한 저항이 가장 시급한 것입니다. 그리고 저들에게 우리가 건치와 일정부분 노선을 같이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공동선언문에는 현재 대치 학술부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수련병원 정원 책정, 수련병원 지정의 업무를 공정성 있는 독립적 기구로 이양하는 부분과 현재 수련병원 지정 신청의 중단 및 연기. 그리고 필요하다면 건치와 병원치과의사협회가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수련병원 제도 개선을 위하여 공동 노력하겠다는 것. 이외에 무엇이 당장 필요하겠습니까? 현재 수련의 정원은 대치회원 명부에 공직지부로 등재되어있는 부분 이외에는 저희도 파악을 할 수 없습니다. 정확한 실태 조사에는 시간? ?필요합니다. 그런 부분은 6월중에 하는 것으로 합시다. 당장 이번 주내로 언제 그런 부분을 조사해서 건치와 협의하고 그런 부분까지 다 조정해야 한다면 언제 합의문 만들겠습니까? 당장 수요일 (치과관련 신문이 다음 주에 기사를 내기위한 기사마감 시한) 이전에 건치와 금번 사태에 대한 공동 선언문은 나가야 합니다. 시간이 안되면 기자회견은 안해도 됩니다. 공동선언문을 보도자료 양식으로 내야합니다. 서둘러 주십시오. 참고로 금번에 요청하신 부분은 이미 지날 4월에 이사회에서 내용을 결의하여 각 지부장에게 실질적인 실태 조사를 의뢰한 상태이고 저희가 아직 자료가 모아지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병원치과의사협회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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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은 메일 내용 ]----------
제목 : 자료요청
날짜 : Sun, 16 May 2004 23:16:28 +0900
보낸이 : "양수남"
받는이 : "사무국"

건치와 공동합의를 하려면 먼저 수련의 수에 대해 우리가 대강 알 아야 합니다.

일 년에 치대 졸업생수,  과거에(작년 이전) 구강외과, 교정과, 보철과, 소아치과, 방사선과, 병리과 등 모든 각과별 수련의 수를 알아야 서로의 의견을 조율할 수 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자료가 저에겐 없고 또 어디서 구할 수 있을 지 잘 모르겠습니다.

8% 이든지, 35%라든지 이 모든것은 치대 졸업학생를 알아야 하고 그리고 각과 수련의 수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타과 수련의수가 적어야 구강외과 지원자 수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왕이면 대학별 수련의 수, 병원별 수련의 수(저ㄴ체 수말고 일 년에 배출 되는  대학별 및 병원 별 각과 수련의 수) 의 자료를 부탁드립니다.

거기에 맞춰 레지던트 4년제, 수수우선배정의 원칙, 수련의  의과 파견제, 수술 건 수 적은 기업치과 병원 재심사 및 탈락 등을 시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