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8-15 21:22
장애인을 위한 구강보건 시청각 자료 제작
 글쓴이 : dentalnews (123.♡.11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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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위한 구강보건 시청각 자료 제작 

“KBS 9시 뉴스 정세진 아나운서,
        장애인을 위한 구강보건 시청각 자료 제작에 참여”

○ “좋은 일인데 당연히 참여해야지요.” 장애인의 구강보건 증진을 위해 설립된 스마일 재단의 홍보대사인 정세진 아나운서(KBS 9시 뉴스 앵커)가 장애인을 위한 구강보건 시청각 자료 제작에 흔쾌히 참여의사를 밝혔다. 스마일 재단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 제작 중인 이 자료는 오는 5월 중 촬영을 완료하여 6월에 전국 장애인복지관 및 생활시설, 보건소 등에 무상배포 될 예정이다.

○ 스마일 재단의 홍보대사인 정세진 아나운서가 장애인을 위한 구강보건 비디오에 출연한다. 공익증진을 위한 일들에 항상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밝혀왔던 정세진 아나운서는 스마일 재단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제작중인 장애인구강보건 시청각자료 제작사업에도 자원봉사로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이 비디오에서 장애인구강병예방을 위한 내용 전반을 이끌어 가는 역할을 맡는다. 촬영은 오는 5월 3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주)투원 미디어의 발산역 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 날 정세진 아나운서는 장애아동 2명과 함께 재단 홍보사진도 촬영한다.

○ 정세진 아나운서는 지난해 5월 국내 최초로 치과의사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된 재단법인 스마일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었다. 스마일 재단에는 현재 정세진 아나운서 외에도 연극인 최종원 씨와, 개그맨이자 치과의사인 김영삼 씨가 홍보대사로 참여하고 있다. 

○ 장애인을 위한 전문 구강보건 시청각 자료는 재단법인 스마일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장애인구강증진예방프로그램으로 치과대학교수, 치과위생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이 자료는  국내 최초로 자막을 사용하여 모든 장애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장애인의 구강질환을 조기 예방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장애인구강보건시청각자료는 오는 5월 중순에 제작이 완료되며, 6월까지 전국 장애인 복지관과 시설, 보건소에 무상배포 될 예정이다.

○ 장애인의 치과 질환은 단순한 치과질환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언어표현과 일상생활에 저해를 받을 수 있고, 음식물 섭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서 영양 상태에 불균형을 가져오며 장애인의 재활과 생존에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 장애인들은 자신들이 겪고 있는 주된 장애의 재활과 치료에만 초점을 두어 구강건강관리에는 그 여력을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애인들을 위한 정기적인 치과진료 및 예방교육은 부재한 상황으로 스마일 재단의 시청각자료 개발사업은 장애인 구강병 예방을 위한 시발점이 될 것이다.